‘민주주의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어떤 정책 결정 과정이든 자신도 일정한 수준으로 참여할 수 있고,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.’
핀란드는 아동, 청소년 때부터 정치적 의사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보장돼 있고, 그것이 하나의 권리로서 인식돼있습니다. 이에 따라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데요.
그중 대표적인 것이 ‘정당 내 청년조직’입니다. 정당 정치가 활발한 핀란드에서 청소년들의 정당 활동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죠.
20~30대 젊은 연령층에서 국회의원이나 장관이 배출된다고도 하니, 핀란드의 청년 정치 참여 문화가 궁금해집니다.
‘북유럽 민주주의’ 제4편에서는 핀란드 국민연합당 청년조직 국제협력담당 유호 마키 로히루오마(Juho Maki Lohiluoma)의 인터뷰를 통해 ‘핀란드의 정당 내 청년조직’에 대해 알아봅니다.
연출 : 서정호 PD(hoseo@ytn.co.kr)
제작 : 강재연 PD(jaeyeon91@ytnplus.co.kr)
취재 : 강승민 기자(happyjournalist@ytnplus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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